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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 러닝코치'…천만 러너 시대 갤럭시 워치·삼성헬스 찰떡궁합

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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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앱)이 러닝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천만 러너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중구 태평로 빌딩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워치와 결합한 삼성 헬스의 러닝 분석 기능을 소개했다.

삼성 헬스의 '달리기 상세 분석' 기능은 2026년 런던 마라톤 3위를 차지한 제이콥 키플리모 등 정상급 선수들이 적극 활용할 정도로 전문성이 뛰어난 기능이다.

달리기 상세 분석은 러닝의 질을 좌우하는 좌우 비대칭 정도, 지면 접촉시간, 체공시간, 규칙성, 수직 진폭, 강성 등 6가지 핵심 항목을 정밀 측정한다.

사용자는 몸 균형의 쏠림을 확인해 부상을 방지하고, 발이 지면에 닿아 있는 시간과 체공 비율을 측정해 가장 효율적인 주행 리듬을 찾을 수 있다.

삼성 헬스의 러닝 관련 서비스는 전문 선수들만 이용할 수 있는 앱이 아니다.

오히려 초심자들에게 '러닝 코치'의 역할을 해 안전하게 달리고 실력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도 적합하다.

12분 달리기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지구력과 페이스를 측정하고, 1부터 10까지 자동 부여되는 러닝 레벨을 통해 자신의 운동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진단 후에는 기초 체력 증진부터 고강도 훈련까지 160여 개의 전문 프로그램 중 개인의 레벨에 맞는 훈련이 맞춤형으로 제안된다.

삼성 헬스의 러닝 코치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참여한 전 마라토너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은 "러닝 중 실시간 음성으로 심박수와 강도에 대해 얘기해준다"라며 "러너들이 안정적으로 간단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설명 :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최준일 상무(좌)와 전 마라토너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우) [출처 : 한종화 기자]

◇14년간 러너와 함께 성장한 '삼성 헬스'

삼성 헬스는 식단·운동·수면·복약 등 일상 건강 데이터를 기록·추적하고, 삼성전자 웨어러블(Wearable) 기기와 연동해 수면·운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측정·분석하는 종합 건강 플랫폼이다.

지난 2012년 개인의 건강 상태 정보를 기록하는 'S헬스'로 시작해 초기에는 기초적인 걸음 측정 기능과 위치정보시스템(GPS) 경로 기록 등을 제공했다.

2018년 갤럭시 워치와의 결합은 삼성헬스가 최적의 '러닝 파트너'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계기였다.

삼성헬스는 2020년 세계 최초로 6가지 러닝 자세 분석 기능을 도입해 스포츠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가져왔다.

2021년에는 갤럭시 워치에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를 탑재하며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심박 신호를 오차 없이 포착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농도까지 아우르는 통합 측정 기술은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삼성 헬스는 10분의 러닝으로 심폐 체력을 확인하는 '최대산소섭취량(VO2 Max)' 지표, 탈수로 인한 운동 능력 저하를 예방하는 '발한량' 기능 등을 제공해 신체 내부의 변화까지 정교하게 모니터링해준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최준일 상무는 "삼성 헬스는 지난 14년 동안 글로벌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서비스"라며 "러너들이 단순한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몸을 이해하며 건강한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헬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워치 8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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