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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도 틀었다…"韓銀 3회 인상 전망·5월 소수의견 가능성"

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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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상 사이클서 최종 기준금리 3.25%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바클레이즈는 오는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전 연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에서 매파적 입장으로 크게 선회한 것이다.

손범기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는 14일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제 한은이 기준금리를 8월부터 올리고, 올해 11월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 회복세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완만하다고 판단하지만, 한은이 올해 1분기 깜짝 GDP를 확인한 후, 더 자신감을 보일 것이다"고 전망 변경 이유를 들었다.

내년 2분기에 추가로 25bp 인상을 단행하며 이번 사이클에서 최종 기준금리가 3.2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처음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는 시작 시점이 7월일지 8월일지 아슬아슬하다며 유가 급등에도 4월 지표가 견조하다면 유상대 한은 부총재가 5월 회의서 인상 소수의견을 제시하고, 7월 인상이 단행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손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정책금리를 중립 금리의 상단인 3%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인상을 시작하겠지만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등이 반도체 관련 소득 개선에 견고한 추세를 보이면서 정책금리가 적절한 위치에 있는지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내년 2분기 추가 금리 인상이 단행되며 현재 2.50%인 기준금리가 3.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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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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