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화 제안에 입장 밝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최승호 삼성전자[005930]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사측이 성과급 상한 폐지의 제도화 계획이 있다면 대화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4일 기자들에게 밝힌 입장 표명 중 "상한 폐지 제도화와 투명화 계획이 있으면 대화할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의 답변은 삼성전자 사측이 노조와의 직접 추가 대화를 제안한 뒤 나온 첫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공문을 발송해 "최근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노사 양측이 각각의 의견을 전달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에 회사는 노사가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5.13 xanadu@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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