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 수만명 모여 인상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하며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 국가로서 양국의 FT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며 "중동전쟁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유사한 입장인 양국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도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 역시 한국과의 경제를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에 매우 관심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더불어 셰인바움 대통령은 얼마전에 열린 방탄소년단(BTS)의 멕시코시티 콘서트를 앞두고 대통령궁을 찾은 BTS를 보고자 모인 수 만명의 인파가 인상적이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 정상은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셰인바움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초청을 수락하면서 실무적인 준비를 잘 진행해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2026.5.14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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