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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청년미래적금, 18% 이상 적금 효과…신용 가점도 부여"

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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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들과 직접 만나 "청년 자산형성은 우리 사회의 미래 전략"이라며 '청년미래적금' 띄우기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14일 서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용교육장에서 열린 '미래를 채우는 첫 시작,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미래적금은 단순한 적금이 아니라 국가가 함께 만드는 '희망의 사다리'"라며 "청년이 자산을 만들 수 있어야 결혼도, 주거도, 창업도, 도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달 5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최대로는 2천2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고 수익률 측면에선 최대 단리 18% 이상의 적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선 청년미래적금의 취급기관과 금리 수준도 공개됐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참여 은행에 더해 수협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우정사업본부가 신규 참여하면서 취급 기관이 총 1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포인트(p)가 더해져 최대 7~8% 수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등을 포함하면 체감 가입효과는 일반형 기준 연 13.2~14.4%, 우대형 기준 연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상품과 유사하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경우 정부 기여금과 세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기존 우대금리 조건도 일부 인정하는 방향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년 이상 가입하고 누적 800만원 이상 납입한 청년에게는 5~10점 수준의 신용점수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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