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KB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강남 11주만에 보합"

26.05.14.
읽는시간 0

서울 전세가 0.16%→0.26%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 아파트값이 이번 주 보합으로 전환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상승률이 둔화했으나 이번 주 오름폭을 소폭 키웠다.

[출처:KB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22%↑…강남은 양도세 종료 후 '관망'

KB부동산은 5월 둘째 주(지난 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22%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4%포인트(p) 확대돼 둔화세를 멈추고 오름폭을 키웠다.

강남구(0.00%)는 10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이번 주 보합으로 전환했다. 강남구는 지난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기간이 종료된 이후 매수·매도자 모두 움직임 없이 조용한 편이다. 이번 주는 역삼동 일대 소규모 단지 가격은 상승한 반면,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단지 가격은 하락했다.

지역별로 중구(0.69%), 강북구(0.43%), 강서구(0.41%), 동대문구(0.40%), 은평구(0.35%) 등 강북권이 상승을 주도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중구는 전주에 이어 신당동 일대 구축 대단지 가격이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에서는 경기(0.11%)는 전주 대비 0.03%p 올랐다. 지난주 하락 전환한 인천(-0.02%)은 전주 대비 하락 폭이 0.01%p 확대됐다.

5대 광역시(0.00%)에서 울산(0.07%), 부산(0.03%), 대전(0.01%)이 상승한 반면, 광주(-0.07%)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대구(-0.02%)는 남구와 달서구가 전주 대비 하락폭이 커지며 이번 주 하락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2%p 오른 0.07%로 집계됐다.

[출처:KB부동산]

◇ 서울 전셋값 오름폭 확대…강북·광진구 등이 상승 주도

서울 전세 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0.10%p 오른 0.26%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강북구(0.76%), 광진구(0.59%), 노원구(0.53%), 용산구(0.50%) 등에서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이번 주는 종로구(0.05%), 양천구(0.05%) 등지의 상승률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기(0.18%)와 인천(0.05%)은 전주 대비 각각 0.07%p, 0.01%p 오르며 수도권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전국은 0.12%, 5대 광역시는 0.06%, 기타지방은 0.04% 상승했다.

한편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1.1p 오른 77.9로 집계됐다.

매수우위지수는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은 상황을 의미한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매수·매도 양측에서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4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권역별로 강북14개구(80.6)와 강남11개구(75.5)는 각각 0.9p, 1.3p 올랐다.

전국(44.4), 인천(31.8), 경기(50.6) 역시 각각 1.8p, 4.7p, 0.7p 오르며 전반적인 지수 회복세를 보였다.

yyhan@yna.co.kr

한이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