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시총 기준 1등 기업 엔비디아(NAS:NVDA)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기간에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인 5조7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보다 4.39% 오른 235.74달러에 뉴욕장을 마쳤다. 시총은 5조7천284억 달러였다.
야후파이낸스는 엔비디아의 시총 사상 최대치는 오는 20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전반이 상승한 덕분이라며 특히 로이터에서 미 상무부가 이미 약 10개 중국 기업에 H200칩 구매를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도 있다고 설명했다.
H200칩은 엔비디아가 내놓은 제품 중 두 번째로 성능이 좋은 GPU다.
야후파이낸스는 허가받은 기업에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JD닷컴 등이 있다며 다만 중국 기업으로 실제 배송은 전혀 이뤄진 게 없다고 보도돼, 엔비디아와 중국 기업 사이의 반도체 판매에 대해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야후파이낸스는 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 내 엔비디아 칩에 대한 추가적인 수출 허가에 관해서는 공유할 소식이 없다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미국이 인공지능(AI)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최신 칩을 중국 기업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함에 따라 분기 실적에서 중국에 대한 매출 가이던스 제공을 하지 않고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수행단에 막판에 포함됐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26% 이상 올랐고, 지난 1년간은 70%가 상승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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