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주 목표액 6조 제시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두산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원가 개선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두산건설은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3천594억 원, 영업이익은 299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64%가량 늘었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1.9%에서 8.3%로 6.4%포인트(p) 개선됐다.
두산건설은 현장별 원가 구조 개선과 사업별 리스크 관리,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 등으로 이익 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수요를 분석하고, 사업성을 검토해 주요 거점 사업지 중심으로 공급했다.
이에 수도권 외에 영남 및 충청권 등 전국 주요 지역 공급 현장들이 조기에 분양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주를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인 6조 원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올해 서울 및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조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한 상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데이터 기반의 사업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강화해 온 결과, 1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선별 수주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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