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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3%p↓…민주 45%·국힘 23%[한국갤럽]

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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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61%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보다 2%p 올랐고, '의견 유보'는 11%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많았고,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소통',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6%), '서민 정책/복지', '주가 상승'(이상 5%), '추진력/실행력/속도감'(3%)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이상 10%),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이상 7%), '외교'(6%), '공소 취소 특검법 발의'(5%)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2주 전에 비교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지율이 82%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이 각각 65%를 기록했다.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각각 46%, 5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p 떨어진 45%,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2%p 오른 23%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무당층은 24%로 집계됐다.

한편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기소 특검과 관련해선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이 44%로, '부여해야 한다' 27%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통령과 여당 지지세가 강한 40·50대에서도 찬반 양론이 비등하고, 이외 연령대에서는 반대가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9.1%, 응답률은 1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4 xyz@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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