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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진보당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여론조사 경선 진행"

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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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산업 수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단 1%의 승리 가능성이라도 높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단일화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저와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을 협상 창구로 해서 4월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고, 5월에 집중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단일화 합의에는 각 지역 단위 후보자들의 커다란 희생과 헌신이 전제돼 있다"며 "선당후사에 입각한 양당 후보들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사무총장은 단일화 시한에 대해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평택을 단일화에 대해선 "그 부분은 (논의가) 없었다"며 "경남의 경우엔 중앙당에서 관여하지 않고 지역 차원에서 알아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진보당, 울산광역시 등 후보 단일화 합의문 서명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오른쪽)과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이 1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의 울산광역시 후보 단일화 등 6.3 선거 울산광역시장 후보,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 울산 일부 지역 광역의원 후보, 부산광역시 연제구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일화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2026.5.15 scoop@yna.co.kr

sjkim3@yna.co.k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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