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미국산 원유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15일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의 회담 결과를 전하며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원유를 구매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선박들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알래스카로 가서 원유를 실어 나르기 시작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지역까지 언급했다.
이 소식에 브렌트유 7월물은 1.49% 상승한 배럴당 107.30달러를 기록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역시 1.55% 오른 102.74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중국 측은 아직 공식적인 확인을 내놓지 않고 있다.
CNBC는 중국 당국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