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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의 왕 그랜저 건재했다…출시 하루 만에 1만대 돌파 '기염'

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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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무장하고 가솔린·하이브리드 동반 인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의 대표 세단 그랜저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전기차(EV) 전환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단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거둔 성과다.

현대차는 15일 출시한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27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1만7천294대)에 이어 현대차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 대 돌파

[출처: 현대자동차]

이번 흥행은 신차급으로 바뀐 내·외장 디자인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 등 디지털 혁신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일상과 연결된 스마트 디바이스로 확장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상향 지원 현상이 뚜렷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선택 비중은 41%로 기존 모델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 캘리그래피 선택 고객 중 12.4%는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 비전 루프'를 채택했다.

파워트레인별로는 가솔린 모델이 58%를 차지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40%를 나타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고시 등재 일정으로 인도가 하반기에 예정됐지만,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대기 수요를 입증했다.

현대차는 디자인과 상품성,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고객 기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세단의 저력을 이어갈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 대 돌파

[출처: 현대자동차]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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