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안 철 수] 2026.3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인프라 투자 확대와 토스페이먼츠 재융자 조기상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급감했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488억원) 대비 98% 줄어든 9억8천만원을 시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 성장에 따른 매출연동비 증가와 함께 테크 인프라 및 인력 투자 확대 등으로 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1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7천680억원으로 전년 동기(4천970억원) 대비 54.5% 급증했다.
여기에 토스 측은 토스페이먼츠 재융자 과정에서 발생한 조기상환 관련 비용과 회계상 손익 등 일회성 금융비용이 연결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고도 설명했다.
다만 토스의 올 1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8천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성장했다. 광고와 금융중개, 증권, 결제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 컸다는 게 토스 측 설명이다.
다만 영업비용 증가로 연결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708억원) 대비 47.5% 감소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는 주요 서비스의 고른 성장이 이어졌으며, 일부 일회성 금융비용이 연결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40%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이 이번 분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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