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천252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72%, 순이익은 4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관련 피해변제공탁금 82억7천만 원이 기타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되며 증가했다.
수출과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성장 채널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1분기 수출 실적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했다.
이 중 캄보디아, 베트남 중심의 분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 커피(동결건조, 믹스커피) 및 단백질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수출은 약 136% 늘었다.
국내 판매 채널은 CVS(편의점), SSM(기업형슈퍼마켓), 이커머스 등 주요 채널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B2B 사업인 FS(식품서비스) 채널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신장했다.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와 급식업체 등 거래처 확대, 우유·발효유·크림 등 공급 품목 다변화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채널 효율화, 성장 카테고리 확대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분유·커피·단백질 등 성장 제품 중심의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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