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오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주식회사 코오롱[00202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뛰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코오롱글로벌[003070], 코오롱모빌리티 등의 그룹사가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코오롱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8.3% 급증한 98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7.7% 늘어난 1조5천188억원을 나타냈다.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운영 효율화(OE) 프로젝트 성과와 산업자재·화학 부문의 판매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원가율 높은 주택 프로젝트 준공과 선별 수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됐다.
다만 코오롱은 이번 분기 당기순손실이 447억원 발생했는데, 이는 코오롱티슈진 주가 상승에 따라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전환가액과 주가 간 차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평가손실이라고 해명했다.
코오롱은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로, 연결 종속회사로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베니트, 코오롱티슈진 등을 두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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