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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산 원유 수입하는 中 기업들 제재 해제 검토"

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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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방중 이후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해당 문제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논의했다"며 "앞으로 며칠 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겠다고 확약했는지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어떤 호의도 요구하지 않는다"며 "호의를 요구하면 그에 대한 보답으로 호의를 베풀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이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중국은 걸프만에서 석유의 상당 부분을 얻는 반면 우리는 그것(걸프산 석유)이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의 대(對)중국 수출을 지원한 중국과 홍콩 등의 개인과 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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