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있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모두 미국으로 오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15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이 말하며 "긴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훌륭한 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임기를 마칠 무렵 "세계 반도체 산업의 40~50%가 미국에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전임자들이 대만의 반도체 분야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만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들(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다년간 훔쳐 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반도체 산업을 잃었지만 그것은 모두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다음 날인 15일(중국 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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