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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님 통신 "이란·파키스탄 내무장관 회동…평화 협상 재개 논의"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유력 매체인 알 하다스는 16일(현지시간) 중재국인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 긍정적인 진전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알 하다스에 "핵 문제를 포함한 미해결 현안에 대한 협상의 문이 열려 있다"면서도 "워싱턴(미국)과 테헤란(이란) 간 단계적 합의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전했다.
이란은 그간 미국에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후 핵 협상을 하자는 '단계적 협상'을 제시한 바 있다.
알 하다스는 또 미국은 이란에 협상 문제의 특정 항목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고 했다. 그러나 알 하다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을 요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소식통은 또 알 하다스에 "파키스탄 내무장관의 이란 방문 목적은 구체적인 합의 틀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이란을 방문해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장관을 만났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양국 내무장관은 중요한 양자 회담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란과 파키스탄 관계와 평화 협상 재개 전망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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