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1차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 숏리스트가 추려졌다. GP 후보 22곳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5일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 정책성 펀드 1차 숏리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생태계 전반(도전·소형·대형) 리그는 신한자산운용, 특정목표지원(코스닥·M&A·AI&반도체 중형)과 프로젝트 리그는 산업은행이 담당한다.
이번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출자사업에는 약 1조4천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도전리그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에이스톤벤처스,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푸른인베스트먼트가 1라운드의 문턱을 넘었다. GP는 2곳을 선발하며 각각 320억 원을 출자받는다.
소형리그는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이름을 올렸다. 더함파트너스와 아주IB투자, SBI인베스트먼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다. 모두 PEF를 운용하고 있는 하우스다.
5천억 원대 자펀드 결성이 목표인 대형리그는 대형 VC와 중견 PEF의 격돌이 이뤄진다. 도미누스에쿼티파트너스와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GP 2곳이 각각 1천975억 원을 받는다.
AI·반도체 중형리그는 4곳이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인터베스트, 포레스트벤처스가 선정됐다. GP 2곳에 배정된 예산은 2천160억 원이다. 각각 반씩 나눠갖는다.
특정목표지원 분야 코스닥리그는 2대1 경쟁률이다. GP 1곳을 선발한다. ▲미래에셋벤처투자·브레인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IMM크레딧앤솔루션이 2차 심사에 나선다.
M&A리그에선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맞붙는다. 프로젝트 위탁리그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키움프라이빗에쿼티가 경쟁한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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