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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참석 등을 위해 17일 출국한다.
구 부총리는 오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 등 G7 회원국과 함께 한국·인도·브라질·케냐 등 4개국이 초청됐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불균형 및 상호이익의 국제 파트너십 구축 등 2개 세션과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간 업무 오찬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다자 협의체에서 부각되고 있는 국가 간 경상수지 불균형 해소 필요성과 다양한 개발재원을 동원한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재경부는 예상했다.
구 부총리는 선도발언을 통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복합위기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비상경제 대응과 내수·투자 활성화 정책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 라르스 클링바일 독일 부총리 겸 재무장관 등과 양자 면담을 갖고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앞서 18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열고 우리 경제의 경쟁력과 자본시장 선진화, 초혁신경제 구현 등 핵심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같은 날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슈로더 등 글로벌 금융회사 최고경영진과도 만나 최근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개혁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오딜 르노-바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와 만나 AI를 접목한 개발협력 사업과 개도국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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