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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0.5%·0.8%p↑…민주 45.8%·국힘 33.5%[리얼미터]

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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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8%포인트(p) 상승한 60.5%(매우 잘함 47.2%, 잘하는 편 13.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하락한 35.1%(매우 잘못함 25.7%, 잘못하는 편 9.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8,000선 돌파 및 TK 신공항 방문 등 민생 행보가 국정 지지율 상승 재료로 작용한 반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논란 등은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4~15일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9%p 하락한 45.8%, 국민의힘은 2.6%p 상승한 33.5%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17.8%p에서 12.3%p로 상당 폭 좁혀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3.2%, 진보당 1.8%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0.4%p 증가한 8.9%였다.

민주당은 대구·경북(6.9%p↑)에서는 상승했으나 광주·전라(14.3%p↓), 서울(5.2%p↓), 부울경(2.4%p↓) 등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서울(5.1%p↑), 부울경(1.6%p↑) 등에서 올랐지만, 대구·경북(1.2%p↓)에서는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광주·전라 지역 공천 잡음이 해당 지역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고,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선거 체제를 정비하면서 보수 지지층 결집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2026.5.17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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