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가 한 주간 주가가 폭등하며 단기과열 국면에 진입했다.
16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시스코 시스템즈의 상대강도지수(RSI)는 90까지 치솟으며 과매수 종목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상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30 미만이면 과매도 상태로 분류된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인공지능(AI) 제품 주문 폭증과 낙관적인 4분기 전망에 힘입어 한 주간 20.3% 폭등했다.
HSBC 등 월가 투자은행들의 무더기 등급 상향이 겹치며 과열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헬스케어 및 보험 관련주들도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과매수 구간에 들어갔다.
센틴(NYS:CNC)의 RSI는 86.6까지 치솟았으며 휴매나(NYS:HUM)의 RSI는 86.5으로 올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RSI 85.5)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RSI 82.8) 등 사이버 보안주도 AI 모멘텀을 타며 과열권에 진입했다.
반면, 글로벌 동물 의약품 기업인 조에티스(NYS:ZTS)는 RSI가 14.4까지 추락했다.
조에티스는 1분기 실적 쇼크와 연간 가이드라인 하향 여파로 한 주간 8.8% 급락해 201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고물가에 지친 반려동물 주인들이 동물병원 방문을 줄이고 저가 약품을 찾으면서 프리미엄 의약품 매출이 타격을 입은 결과다.
에팜 시스템즈(RSI 20.3)와 코그니전트(RSI 24.6) 등 IT 서비스 기업들도 실적 우려에 급락하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룰루레몬 애틀래티카(NAS:LULU)도 단기 투매가 집중되며 RSI가 25.9까지 떨어졌으며 도미노 피자도 RSI가 29.7까지 내려갔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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