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이 올해 1분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부문 실적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섰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영업손실 3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수익성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안과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다.
해당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05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매출 107억원, 영업이익 47억원)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이어갔다.
다만 1분기 실적은 해외 위탁생산(CMO)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규정 대응과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로 영향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은 CMO 기관의 GMP 규정에 따른 정기 점검으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생산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럽 수출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수출 물량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향후 공급망 정상화와 유럽 시장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장 대비 7.86% 하락한 35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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