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현대차]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인도 최상위 공과대학들과 전기차 배터리·전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차·기아는 15일(현지 시각) 인도공과대학(IIT) 하이데바라드·칸푸르 2개 대학과 비스베스바라야 국립 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따룬 갈그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 사장,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카리카파티 나라하리 사스트리 IIT 하이데바라드 학장 등이 참석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이다. VNIT 나그푸르는 응용 연구에 강점을 가진 인도 국립 공과대학이고, 테즈푸르대 역시 공립 종합대학으로 지역 특화 연구를 수행한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작년 4월 IIT 마드라스·델리·봄베이 등과 중장기 전략적 산학 협력 모델 현대 혁신센터를 본격 출범한 바 있다.
이날로 공과대학 4개교가 산학 협력 생태계에 추가 참여하게 됐다. 현대 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인도 전역의 7개교 최우수 인재들이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 신소재 연구, AI 기반 V2G 플랫폼 개발 등 총 39건의 산학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산학 협력 중 하나로 오는 6월 현대 혁신센터에 참여 중인 총 7개 대학의 학장·교수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프로그램과 'e-컨퍼런스', 기술 정책 간담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한 첨단 기술이 글로벌 제품 경쟁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생태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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