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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중저신용자 금리 부담 낮춘다…최고 연 7% 대환대출

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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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 최고 7% 금리의 갈아타기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우리금융을 비롯해 은행권에서 속속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지주 부문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러한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달 말 '우리WON Dream 갈아타기 대출'과 그룹 통합 포용금융 플랫폼 '36.5°'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갈아타기 대출은 그룹 카드·캐피탈·저축은행 대출을 이용해온 중저신용 차주가 보다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그룹 통합 상품이다. 최고 금리는 연 7%이고, 상환기간은 최장 10년(분할상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소득 증빙이 까다로워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프리랜서·주부 등도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은행 대출상품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고객층이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의 '36.5°'는 우리금융 계열사의 포용금융 상품을 한 화면에 모아 고객이 통합 한도 조회가 가능한 그룹 통합 포용금융 플랫폼이다.

우리금융은 미소금융 공급 규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저소득·저신용자에게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의 연간 공급 규모를 지난해 60억원 수준에서 향후 3년 내 2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지원 역시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금융 안전망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우리금융지주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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