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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 삼성역 구간 특별 현장점검 착수

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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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현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철근 누락이 발생한 광역급행철도(GTX) 삼성역 구간을 시공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공사 전체를 특별 점검한다.

국토부는 특별 현장점검단을 꾸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 전 공구에 대해 건설 전 과정의 적정성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8일 구조설계 적정성, 철근배근 적정성, 보강방안 적정성 등을 긴급 점검한 결과 보강방안에 대해선 공신력 있는 기관의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고, 전체 구조물과 건설 전체 과정의 적정성은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GTX 삼성역 구간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특별시에 위탁해 시공 중이며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를 발주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사업 주체들이 의무와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하려는 것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부실 정도를 측정하게 된다.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되며 약 한 달간 활동하며 건설사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건설사업자, 감리자 등에 대한 벌점, 과태료 등 필요 조치를 하고 보강공법 검증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으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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