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정부가 계획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재원 마련을 위해 신규 국채를 발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관련 심의 내용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날 추경 편성을 검토하도록 지시할 계획이지만,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가계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경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주 보도한 바 있다.
일본 채권시장은 국채 발행이 중기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키웠다.
일본 10년 국채 금리는 오후 1시38분 현재 전장대비 5.3bp 오른 2.75%, 30년물 금리는 13.7bp 상승한 4.14%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국채 5년물 입찰에서는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이 3.22배로 집계됐다. 직전 입찰 응찰률인 3.58배보다 낮고, 지난 12개월 평균인 3.47배도 하회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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