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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금주 가장 크고 훌륭한 순풍은 엔비디아 실적"

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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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이번 주 금융시장의 가장 크고 훌륭한 순풍은 엔비디아의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고 월가 전문가가 진단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인사이자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수석 전략가인 제이 우즈는 18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6주 동안 165달러선에서 235달러선 부근까지 상승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주가 215달러선이 약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고, 200달러선은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즈 수석 전략가는 "엔비디아가 매 분기 그랬던 것처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한다면,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주가 235달러가 새로운 저항선인데, 거기까지 올라가는지, 그 위를 돌파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야말로 지금 시장에 가장 크고 강력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한다. 이날 주가는 전장대비 1.33% 내린 주당 222.32달러에 마감했다.

월가 30년 트레이더 경력의 우즈는 국채 금리와 관련, "10년 금리가 4.65%까지 간다면 이는 기술적으로 5%까지 갈 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라며 "이는 증시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년물 금리는 이날 2.70bp 상승한 4.623%를 나타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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