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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웨스턴 디지털발 소식에 주가 급락

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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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주가 추이

연합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NAS:MU)이 경쟁사 삼성전자의 노조 파업 가능성에도 웨스턴 디지털발 소식으로 주가가 내리는 영향을 받았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마이크론 주가는 전일보다 5.95% 내린 681.54달러에 18일(현지 시간) 뉴욕장을 마쳤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하드디스크(HDD) 제조사 웨스턴 디지털은 데이터의 내구성과 보안이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HDD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보다 더 유용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또 대형 언어 모델(LLM)이 이전에는 훈련되고 질문에 답변하던 중요했지만 지금은 모든 질문에 했던 모든 답변을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고용량 울트라 스타 울트라SMR HDD 판매 승인을 위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하는 중에 나온 웨스턴디지털의 설명이다.

모틀리풀은 웨스턴 디지털의 이런 발언은 메모리 저장 형태의 우위가 SSD에서 HDD로, 마이크론에서 웨스턴 디지털로 옮겨가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풀이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낸드플래시 생산을 통해 SSD도 직접 제조하는 회사다.

한편 모틀리풀은 또다른 스토리지 제조사 씨게이트의 데이브 모슬리 최고경영자(CEO)의 우려가 더 플라이 닷컴에 올라온 것은 마이크론 주가에 우호적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슬리 CEO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의 SSD를 생산할 제조 역량이 충분치 않지만, 과잉생산이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시장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우려로 수요에 맞춰 새로운 공장을 많이 짓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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