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크루즈 선사 바이킹 홀딩스(NYS:VIK)의 주가가 대형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2% 급등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려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예약 건수 등 탄탄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웰스파고 호재 효과'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18일(미국 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바이킹 홀딩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2.36 달러(2.82%) 오른 86.06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웰스파고는 바이킹 홀딩스의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 비중(Equal Weight)'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는 기존 79달러에서 109달러로 대폭 올렸다.
웰스파고는 바이킹 홀딩스의 2027년 사전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이라는 초대형 매크로 악재 속에서도 부유층 중심의 프리미엄 크루즈 수요는 끄떡없다는 점이 숫자로 증명된 셈이다.
웰스파고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우려보다 강력한 예약 상태와 복원력 있는 수요가 훨씬 더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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