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스트래티지(NAS:MSTR)가 지난주 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18일(미국 현지 시각) 코인데스크 및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8-K 수시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한 주 동안 2만4천869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총 매입 대금은 약 20억1천만 달러(약 3조 원)로 코인당 평균 매입 단가는 8만985달러 수준이다.
이로써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은 84만3천738개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매입 총액은 약 638억6천700만 달러이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7만5천700달러로 추산됐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매입 자금의 대부분을 회사가 고수익 가변금리 영구 우선주(STRC)의 '시장 청약(ATM)' 발행을 통해 조달했다고 밝혔다.
약 19억5천만 달러가 STRC 우선주 매각 대금으로 충당됐고 나머지 837만 달러가 스트래티지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을 통해 채워졌다.
다만 이러한 초대형 매수 공시에도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약세 압력을 피하지 못했다.
스트래티지는 전날보다 10.79 달러(6.08%) 하락한 166.63 달러에 장을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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