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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 확장재정 아닌 금리인상 기대 높아진 영향"

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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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재정경제부가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에 대해 확장재정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리 흐름에 연동된 것에 더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진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재경부는 19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동조화로 인한 주요국 금리, 인플레 기대, 환율, 위험회피 심리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재경부는 "특히 최근 우리 국고채 금리도 글로벌 변수의 영향 아래 상승한 측면이 크며, 성장률 호조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추가 상승한 것"이라며 "재정기조로 설명하는 것은 현재 시장 흐름과 괴리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본 및 영국 등 주요국의 장기 금리가 약 3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데 반해 우리 국고채 금리는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재경부는 "지난 4월 추경에서 초과세수를 활용해 국고채 1조원을 순상환하는 등 국가부채 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월별 국고채 발행량의 탄력적 조정,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의 원활한 유입 촉진 등 국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면서 "과도한 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는 한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재정경제부 청사

[촬영 김주성]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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