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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향 안동에서 日다카이치 영접…"어젯밤부터 기다렸다"

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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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고향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만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정상회담이 예정된 안동 시내의 한 호텔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직접 영접했다.

지난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올해 1월 이 대통령의 나라현 방문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셔틀외교'가 이어진 순간이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의전 차량에서 내리자 이 대통령은 손뼉을 치며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시골 소도시까지 오느라 너무 고생하셨다"며 "제가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는 연신 "감사하다"며 환대에 감동한 표정을 보였다.

특히 자신의 의전 차량에 앞서 행진한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를 손으로 가리키며 "훌륭하다"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과 함께 회담장에 들어서기 전 취타대와 취재진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날 다카이치 총리는 연한 하늘색과 회색이 섞인 듯한 정장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정장 색깔과 비슷한 톤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청와대는 "셔틀 외교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친근한 느낌을 주는 넥타이를 선택했으며 존중과 신뢰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안동에서 다시 만난 한일 정상

(안동=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정상회담장인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6.5.19 xyz@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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