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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80억 자사주 추가 취득…지분율 33.6%로 확대

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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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 곽동신 회장이 8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

한미반도체는 19일 곽 회장이 사재로 8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 16일이다.

이번 매입이 완료되면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60%로 늘어난다.

곽 회장은 2023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가 취득분을 포함하면 총 645억원, 71만7천638주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필요한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HBM4 양산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회사는 HBM4용 'TC 본더 4' 장비 공급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HBM 생산을 겨냥한 2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프로토타입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2026년 말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설립하고 미국 반도체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주요 반도체 제조시설 가동 일정에 맞춰 현지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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