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하는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는 씨티그룹과 미즈호증권의 긍정 평가에 주가가 올랐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마이크론 주가는 전일보다 2.52% 오른 698.74달러에 19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한때 6.52%까지 오름폭을 확대하는 등 변동성은 컸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425달러에서 840달러로, 미즈호증권은 740달러에서 8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미즈호증권은 낸드와 D램 메모리 둘 다 올해 말이 아니라 2027년까지 가격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DD)도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며 고대역폭 플래시(HBF)가 2027년까지 낸드 공급을 타이트하게 만들 잠재력이 있다고 미즈호증권은 덧붙였다.
모틀리풀은 마이크론 입장에서 가장 좋은 소식은 삼성의 파업이 임박했다는 점이라며 이는 공급을 줄이고 메모리 가격을 폭등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은 21일이다.
미즈호는 마이크론이 오는 6월 2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호재라고 강조했다.
월가의 미즈호 실적 추정치는 매출이 261% 급증한 336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10배나 폭증한 19.02달러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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