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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도 3%대"…한양증권 최고 연 3.4% 특판RP 출시

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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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양증권이 단기 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를 겨냥해 최고 연 3.4%의 금리를 제공하는 '2차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판매 한도는 500억 원이다.

이번 특판 RP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의 다양한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출 수 있도록 약정 기간을 세분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가입 기간별 수익률은 세전 기준으로 28~90일(1개월) 연 3.2%, 91~181일(3개월) 연 3.3%, 182~365일(6개월) 연 3.4%다. 단기인 1개월 구간부터 3%대 금리를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만기 전 중도 환매할 경우 연 1.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요 증권사의 약정 RP 및 발행어음 금리와 비교하면 한양증권 특판 상품의 메리트는 뚜렷하다. 통상 증권사의 1개월 만기 상품 최고 금리는 2.50% 수준이지만, 한양증권은 이보다 0.70%포인트(p) 높은 3.20%를 제시한다. 3개월과 6개월 만기 구간에서도 경쟁사 최고 금리 대비 각각 0.40%p, 0.20%p 높은 금리를 제공해 초단기부터 중기 만기까지 전 구간에서 금리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올해 12월 말까지 판매되지만 500억 원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1인당 가입 한도는 개인 최대 10억 원, 법인은 최대 50억 원이다.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 한양증권 4개 리테일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약정 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투자 상품 라인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우량 채권을 담보로 설정해 만기 시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한양증권 제공]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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