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오는 21일 총파업 하루를 남기고 사용자 측과 마지막 회의를 하기로 한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이하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저희가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금 하고 있고, 잘 협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0일 오전 9시 25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커피와 도넛츠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어제 종료가 될 줄 알았던 사후조정이 좀 연장이 되어서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며 이해를 청했다.
삼성전자[005930] 사용자 측과 초기업노조는 20일 오전 10시에 3차 사후조정에 돌입한다. 노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이어졌던 2차 사후조정에서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합의안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사용자 측이 한 가지 사항에 대한 검토할 시간을 요구했고,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에 마지막 회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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