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김지연 홍경표 김경림 박지은 기자 = 미국 고용시장이 안정적인 지표의 '환각'을 일으키고 있다. 겉보기에는 안정적이지만, 구직자 입장에선 사실상 냉각기 상태다. 채용과 이직이 동시에 멈춰 선 고착(Stuck) 상태가 지속되면서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고용시장은 실업자 1명당 구인 건수가 1개 안팎에 그쳐 팬데믹 직후보다 경쟁이 치열해졌다. 채용률(3.5%)과 자발적 퇴직률(2.3%) 모두 2019년 수준을 밑돌며 시장의 활력이 크게 저하됐다.
고금리 장기화와 관세 정책에 따른 원가 부담,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이 기업들을 위축시켰다. 해고는 안 하지만 채용도 안 하는 '로우 하이어, 로우 파이어' 국면이다. 고령화와 이민자 유입 급감으로 노동 공급마저 줄어들며 '수요·공급·이직'이 동시에 줄어드는 둔화가 심화했다.
고용시장 분석 업체 라이트캐스트의 론 헤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약화한 것은 아니다"면서 "우리는 그냥 그 자리에 멍하게 앉아있을 뿐이다"라고 진단했다.
◇ 섬유질 보충 위한 세 가지 요령
채소와 과일, 콩류, 통곡물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진단했다.
매체는 18일(현지시간) "소비자들이 최근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함에 따라 올해 섬유질이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장 전문의 다니엘 벨라도 박사의 발언을 인용하며 평소 섬유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
먼저, 복부 팽만감을 피하기 위해 섬유질 함량을 조금씩 늘리라고 조언했다. 우리 몸은 추가적인 섬유질 섭취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데, 갑자기 섭취량이 늘어나면 복부 팽만감 또는 가스처럼 불편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벨라도 박사는 설명했다.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물을 마시라고 주문했다. 섬유질은 스펀지와 같아서 제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려면 물이 필요하다. 낮 동안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서 식단에 섬유질만 많이 추가한다면, 오히려 변비나 복통 등을 겪을 수 있다고 벨라도 박사는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냉동 농산물을 활용하라고 그는 제안했다. 과일이나 채소처럼 섬유질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은 빨리 썩는 문제가 있다.
벨라도 박사는 냉동 과일과 채소는 신선 식품만큼 영양가가 높고, 수확된 직후에 곧바로 급속 냉동되어 영양학적 이점이 그대로 보존된다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 솔라나, 밈코인 오명 벗고 주류 인프라로 부상
솔라나가 밈코인이라는 오명을 벗고, 월가 자금을 흡수하는 주요 금융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메사리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실물 연계자산(RWA) 시가총액은 20억1천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성장을 견인한 것은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BUIDL' 덕분이다.
이 펀드는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운영되며 5억2천540만달러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메사리는 "솔라나가 투기성 거래 중심 네트워크에서 토큰화 금융 인프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통 금융권 역시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토큰화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온도 파이낸스가 솔라나 기반 200개 이상의 토큰화 주식과 ETF를 출시했고, 프랭클린 템플턴이 온도파이낸스와 협력해 토큰화 ETF 상품을 온체인으로 확장했다.
시티그룹도 PwC와 함께 솔라나 기반 무역금융 토큰화를 추진 중이다.
메사리는 솔라나의 강점으로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 짧은 결제 확정 시간을 꼽았다.
1분기 말 기준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48억5천만달러로 주요 블록체인 중에 3위를 기록했다. (김지연 기자)
◇ 이토로 CEO "개인 투자자, 가장 똑똑한 자금 굴려"
글로벌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앱인 이토로의 요니 아시아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의 발전과 함께 시장에서 가장 똑똑한 투자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시아 CEO는 개인 투자자들이 더 이상 '멍청한 돈(dumb money)'으로 불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은 분명 멍청한 돈이 아니다"며 "오히려 가장 똑똑한 자금이며, 기관투자자들이 오히려 뒤처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밈 주식 열풍 등으로 인해 단기 급등 종목을 쫓는 비이성적 투자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시장 변동성 국면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 못지않은 대응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시아 CEO는 지난해 관세 충격에 따른 증시 급락 당시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저가 매수 전략으로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단순한 저가 매수를 넘어 상승 시 차익 실현에 나서는 등 더욱 정교한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AI 기술 발전이 개인 투자자들의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CEO는 "개인 투자자들의 집단 지성이 점점 강해지면서 기관 자산운용사의 자금이 직접 개인 투자자 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홍경표 기자)
◇ 향후 10년간 고소득 유망직종은…개발자 상위권
의료직과 엔지니어 등 25개의 직종이 향후 10년간 높은 연봉을 받으며 강한 고용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최근 발표한 임금 및 고용 전망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부터 2034년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소득 직종을 선정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BLS가 발표한 2025년 5월 기준 연간 중간 임금 데이터와 이전에 발표한 2024년부터 2034년까지의 고용 변화 전망치를 바탕으로 고소득 유망직종의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꼽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향후 10년간 26만7천7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연간 중간 소득은 13만5천980달러로 집계됐다.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직종은 재무 관리자로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총 12만8천800개 일자리가 추가되고, 16만6천570달러의 연간 중간 소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 간호사(NP)와 등록 간호사(RN)도 향후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소득 직종에 속했다.
BLS는 "노년층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등록 간호사는 당뇨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 환자를 교육하고 돌보는 데에도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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