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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재경부 차관 "시장 안정 위해 6월 국고채 발행 물량 축소"

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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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시장 안정을 위해 6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현안보고에 나서 "최근 국채 시장 관련해 시장 쏠림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시장 안정을 위해 다음달 국고채 발행 물량을 축소해 시장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시장 안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 규모는 총 117억1천만달러(한화 17조7천억원)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체결 기준이다.

앞서 지난주에도 재경부는 구두개입을 통해 다음달 국고채 발행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순관 국고실장은 지난 15일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내달 국고채 발행 규모를 줄이고, 발행 비중도 가이던스 안에서 탄력적으로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과도한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경우 적기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언 듣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6.5.20 superdoo82@yna.co.kr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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