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 합의에 대해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21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합의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합의안을 도출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이번 합의가 반도체 경쟁 심화와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총은 "파업을 막기 위해 노사가 한발씩 물러나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합의를 계기로 성과급 요구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이번 합의는 삼성전자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며 "노동계가 이를 일반화해 과도한 성과급 요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노사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노사는 파업 가능성을 앞두고 성과급 지급 방식 등을 놓고 막판 교섭을 벌여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로 21일 예정됐던 당장의 파업 리스크는 해소됐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ysyoon@yna.co.kr
윤영숙
ysy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