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주식을 확보할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장외 주식 시장이 제시됐다.
야후파이낸스는 21일 스페이스X는 이번 IPO에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며 기존에 스페이스X 직원이거나 초기 투자자 혹은 전 협력업체 직원이 보유했던 구주를 거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장외 주식시장에 특화한 레인메이커 증권의 그레그 마틴은 "스페이스X는 장외 시장에서 유일무이하기 때문에 우리 플랫폼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마틴은 "당신은 매우 견고한 데다 사업 규모가 대형이고, 지속해 진화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총 시장 규모가 확장할 수많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며 "수요는 언제나 공급을 초과해왔고, 전반적인 장외 시장이 침체했던 시기에도 그랬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는 20일(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티커명 'SPCX'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이번 IPO는 공모 규모만 최대 750억 달러, 기업가치는 1조 2500억 달러를 웃돌아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머스크 창립자는 스페이스X의 지분 85%를 확보하고 있다. 주관사는 골드만삭스가 맡았으며 오는 6월 8일 투자자 로드쇼를 시작한다.
야후파이낸스는 개인투자자에게 최대 30%의 대규모 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요 거래 플랫폼의 인수자들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IPO 이후 주식을 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 야후파이낸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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