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초 햇살론 통합상품 출시 이후 지난 4월 말까지 총 3조656억원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햇살론 일반보증은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2조2천146억원, 특례보증은 21.2% 증가한 8천509억원을 공급했다.
햇살론 공급 확대는 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취급 업권 확대로 인한 이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금원은 기존 보증부 대출을 햇살론 일반보증과 햇살론 특례보증 2개로 통합하고 모든 업권에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15.9%였던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를 연 12.5%로 낮췄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9.9%까지 금리를 인하했다.
한편, 서금원은 지난 4월 서민금융상품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회사 공통 출연요율을 인상하는 내용의 '서민금융법 시행령'을 개정해 연간 1천97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지난 1월 상품 개편으로 서민들이 실제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많은 분들이 서민금융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이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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