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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몇 차례 고물가 지표 견뎌낼 것"

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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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높은 물가 지표를 견뎌내면서 금리 인상에 쉽게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2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중앙은행 담당 헤드는 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은 멀리 있다며 이는 연준이 경제지표들이 어떻게 나올지 볼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고 예상했다.

구하 헤드는 "중도 비둘기파 그룹이 인플레이션 충격을 정책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집중하겠지만, 여전히 그들은 인플레이션 쇼크가 일시적인 사건에 그칠 것으로 볼 것"이라며 "추가 긴축 없이도 2027년에 물가는 목표에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하는 "워시는 다음에 나올 몇 차례 부정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견뎌 낼 것"이라며 "그리고 인공지능(AI)발 디스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미래에 통화정책을 전환(pivot)"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때의 전환은 금리 인하로 풀이된다.

반면 윌밍턴 트러스트의 윌 스티쓰 선임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 전쟁이 언제 끝날지, 유가가 어떻게 될지에 달렸다고 판단했다.

스티쓰 매니저는 "유가가 더 오른다면 연준은 지니를 호리병 속에 다시 넣고 싶어 할 것"이라며 "이는 확실하게도 올해 무언가 일어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악관은 2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3일 토요일 0시)에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의 취임 선서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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