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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비트코인 본질 잃었다"…전량 매도

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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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과 원자재 상관계수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은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며 보유 비트코인을 전부 매각했다고 밝혔다.

22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마크 큐반은 프론트 오피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본질을 잃었다"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이라는 핵심적인 약속을 이행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큐반은 이어 "나는 언제나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버전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금은 5천달러까지 가격이 올랐는데 비트코인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큐반은 이전에 적절한 거시경제 조건이 갖춰진다면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금과 경쟁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큐반은 아울러 "달러 가치가 떨어질 때마다 비트코인은 올랐어야 했다"며 "내가 예상했던 헤지 수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7만7천달러 선에서 거래 중인데 이는 지난 1년간 29% 하락한 수준이다.

반면 금은 37% 상승해 온스당 4천54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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