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정정훈 사장 주재로 새도약기금 및 새출발기금 관련 대부업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사장은 전일(21일)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대부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대부업권의 정책 참여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의 장기연체채권 처리를 지적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대부회사의 새도약기금 가입을 독려, 이들이 보유한 채권을 최대한 매입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14개 대부회사와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A대부회사 참석자는 "새도약기금에 채권을 매각한 대부회사가 금융당국에서 제시한 인센티브 중 하나인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대상채권을 인수할 수 있게 돼 미가입 대부회사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참석자는 "새도약기금·새출발기금으로 채권을 매각한 대부회사를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로 선정하거나, 금융권으로부터 자금 대출 시 금리 우대를 적용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정훈 사장은 "금융당국과 협의해 보다 많은 채무자에게 정책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캠코]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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