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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장' 장상익 전 모태펀드 본부장, 성장금융 차기 대표 내정

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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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새 사령탑으로 장상익 전 한국벤처투자 본부장이 내정됐다. 성기홍 전 대표 이후 약 4년 만에 한국벤처투자 인사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지휘하게 됐다.

22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전날 사장후보추전위원회를 열어 장 전 본부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내달 초 장 전 본부장을 최종 선임한다.

장 전 본부장은 국내 벤처캐피탈(VC)업계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2008년 한국벤처투자에 합류한 이후 벤처투자본부장, 펀드운용1본부장, 준법서비스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투자업계 안팎에선 '덕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내부적으로 후배 양성과 성장에 힘쓰고, 외부적으론 벤처캐피탈업계 목소리를 경청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본시장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국벤처투자 퇴사 이후엔 대주회계법인에 합류했다. 당시 다수의 벤처캐피탈에서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상익 성장금융 대표이사 내정자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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