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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월 소매판매 전월비 1.3%↓…예상치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지난 1분기 독일의 경제가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독일 통계청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0.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속보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 성장했다.
통계청은 "2025년 말에 기록된 소폭 상승에 이어, 독일 경제는 2026년 초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연초에 수출이 크게 증가해 독일 경제 성과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발표된 영국 4월 소매판매는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영국 통계청(ONS)은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6%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이며 2025년 5월 이후 월간 기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영국 주요 유통업체들은 이란 전쟁의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기업 경영과 소비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세금 인상과 규제 강화 역시 사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통계청은 "자동차 연료 판매가 10.2% 급감해 202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운전자들이 이동을 줄이고 있으며, 유가 상승 속에서 자동차 연료 채우는 것을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식품 매출 역시 월간 기준 2.4% 감소했다. 특히 변덕스러운 날씨와 수요 둔화 등에 의류업체 매출이 2025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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