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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휴장 앞두고 외국인 선물 순매수 확대에 강세폭 연동

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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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내렸다.

사흘 간의 휴일을 앞두고 간밤 국제유가가 반락한 데 따른 대외 강세 분위기가 장 초반부터 이어졌다.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가 커진 데 연동돼 강세폭도 확대됐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장중 1,520선에 가까워지면서 시장의 불편함을 더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7bp 내린 3.736%였다.

10년물은 4.6bp 내린 4.128%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12틱 상승한 103.3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69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8천9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8틱 오른 106.99이었다. 외국인이 3천37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4천434계약 순매도했다.

국고채 금리는 간밤 국제유가가 미국-이란 긴장을 반영해 상승했다 반락한 부분을 참고하며 강세 출발했고 수급에 따라 오르내렸다.

간밤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91달러(1.94%) 낮아진 배럴당 96.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4.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으나 미국-이란 긴장 완화 기대감에 하락 반전했다.

아시아거래에서 WTI는 97~98달러대에서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했지만, 곧 상승 반전해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팔자세'가 12거래일 연속 이어진 결과다.

장 마감 직전에는 1,520원선을 앞두고 당국의 구두개입이 나오면서 눈높이를 낮췄다. 달러-원 환율은 1,517.2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는 4월 2일 이후 최고치다.

다만 채권의 경우 외국인이 국채선물에 대한 순매수 규모를 오후 중 확대하면서 강세폭을 더 키우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때 은행이 급격하게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를 키우고, 산금채 등 크레디트 거래가 약하게 되면서 강세폭이 일부 축소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가 더 커지면서 강세폭을 회복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이날 매크로 재료는 크게 없었고 외국인의 현선물 수급의 영향을 받았다"며 "환율이 오르면서 다소 신경 쓰였지만 외국인 수급에 연동됐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사흘간의 휴장을 앞두고 시장이 굉장히 얇았다"며 "수급 하나하나에 영향받았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22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3.6023.587-1.5통안 91일2.6062.604-0.2
국고 3년3.7533.736-1.7통안 1년2.8842.880-0.4
국고 5년3.9853.963-2.2통안 2년3.6343.608-2.6
국고 10년4.1744.128-4.6회사채 3년AA-4.3814.361-2.0
국고 20년4.2194.200-1.9회사채3년BBB-10.18410.168-1.6
국고 30년4.1744.152-2.2CD 91일2.8102.8100.0
국고 50년4.0213.998-2.3CP 91일3.0503.0500.0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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