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란 매체 "美 약속 이행시 호르무즈 통항 선박 수 회복"

26.05.2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잠재적 합의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선박 수를 30일 이내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24일(현지시간) 해협 통행 및 항해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은 양해각서(MOU)에 명시된 미국의 다른 약속 이행을 조건으로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타스님통신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해제되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에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60일간의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무료 개방 등을 포함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해당 MOU 초안에는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고, 이란의 석유 자유 판매를 허용하기 위해 일부 제재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타스님 통신은 잠재적 MOU에 따라 해상 봉쇄는 30일 이내에 완전히 해제되어야 하며, 이란의 동결 자금 일부가 1단계로 해제돼야 한다고 전했다.

동결된 자산의 나머지 부분을 해제하는 메커니즘은 협상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타스님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및 봉쇄 해제와 관련된 절차에 30일, 핵 협상 관련 절차에 60일의 기간이 할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란은 아직 핵 프로그램 관련 조치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

[연합뉴스 사진 제공]

jepark2@yna.co.kr

박지은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