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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협상 건설적"…국제유가 5%대 급락

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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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국제 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 속에 5% 가량 급락했다.

24일(미국 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 전자거래에서 오후 6시 40분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5% 가까이 폭락한 배럴당 92.05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5% 가량 급락하며 배럴당 98.88달러를 기록해 100달러 선을 하향 돌파했다.

유가를 끌어내린 기폭제는 이날 저녁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매우 질서 정연하고 건설적인 방식(orderly and constructive manner)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현재 시간은 우리 편이기 때문에 미국 측 협상 대표들에게 합의를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에도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한 합의가 상당 부분 이뤄졌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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